정치
[대구는 지금] 여.야 “총선 기선 잡아라” 사활 건 민심 쟁탈전
이태우 기자 leetw119@naver.com
기사입력 : 2019-09-16 02:01:02
조국 임명 후 운명의 출발선

[대구 타임뉴스=이태우 기자]대구경북 여.야 의원들은 추석연휴 조국 정국과 관련, 민심잡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따른 지역 민심의 이반 정도가 상당하다고 보고, 이를 결집해 총선까지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문재인정부의 민생 정책을 적극 홍보하며 조국 사태 이후 흔들리는 지역 민심 추스르기에 나설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을)은 “‘조국 정국’에서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국정운영의 실상이 드러난데 대해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더라”고 전하고, “추석 연휴 많은 주민들을 만나 이들의 의사를 적극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당 송언석 의원(김천)은 “보수정권에 온갖 쓴소리로 비난하던 조국이란 사람으로 인해 좌파의 도덕적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면서 “이를 지역구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구민들의 힘을 한데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오히려 한국당에 좀 더 수위높은 대여 투쟁을 주문하고 있다는 분위기도 전했다. 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영천-청도)은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면서도 국가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이 하시더라. 제1야당으로서 한국당이 강하게 투쟁해달라는 요구를 많이 하셨다”면서 “추석 연휴엔 좀 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은 “지금 일본수출 규제 등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좀더 견디고 성원해 줄 것을 부탁한다”면서 “(조 장관과 관련해선)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한국당은 지역구 당협별로 ‘조국 장관 지명 철회’ 서명을 받고 있다. 강효상 의원(달서구병 당협위원장)은 “어제(10일)와 오늘 두류공원과 2·28기념탑 앞에서 ‘위선자 조국 사퇴 1인시위 및 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타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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