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이태우 국장[이태우기자 칼럼] 개간이란, ‘개작(開作)’·‘개척’·‘기간(起墾)’이라고도 한다. 넓은 뜻으로는 매립·간척·지목변경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토양조건이 좋은 야산 또는 산간지역의 나무를 베고 뿌리를 캐내어 토지를 정지하여 농경지를 만든다. 또는 황무지나 하천부지의 땅을 일구어 영농에 편리하도록 길을 만들고 제방을 쌓는 것이 개간의 과정이다.우마가 가야 할 길에 사람이 들어서면 안 될 것이고 사람이 가야 할 길에 우마가 들어서면 안 될 것이다. 행정이 과유불급이면 집행하지 않는 것만 못한…